사람이 모이면 저절로 조직이 될까요? 조직 문화는 어떻게 정의내릴 수 있을까요? 지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포럼에서 뉴닉, 화난사람들, 닷페이스 대표님들과 함께  '조직문화'에 대해 짧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각 스타트업 조직의 이야기 조각을 모아보면 사람들간의 공유와 연결 쯤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적인 솔직함'으로 서로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도 괜찮을만큼 서로의 신뢰를 중요시하는 뉴닉. 

'이런 것들은 이런 법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겠다'며 자연스럽게 이슈가 되는 뉴스들을 구성원들이 나서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화난사람들. 

이방인이 되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적절한 거리를 두고 친절한 동료되기를 실천하는 닷페이스. 

 

스페이스 살림에서도, 이 공간에서 함께할 스타트업들이 가진 조직문화가 궁금합니다. 각자의 사무 공간에서 때론 집중해서 일을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열린 공간에서 옆 기업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연결점을 찾아내는 판을 만들고 싶어서요😃  

라이프스타일트렌드 포럼 내용은 스페이스 살림 유튜브 채널과 브런치에 각각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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