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중심의 코워킹스페이스, 이제 시작이다. 

헤라 허브(Hera Hub)의 설립자인 펠레나 핸슨(Felena Hanson)의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여성은 아웃사이더로 살아왔기 때문에, 이들이 원하는 것을 채워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왜 여성 중심의 코워킹스페이스가 늘어나고 있을까? 스페이스 살림은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여성 중심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에요. 각 공간별로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곳들, 어떤 곳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 여성과 논 바이너리(이분법적 성별 정체성에서 벗어난 종류의 성 정체성)를 모두 환영하는 공간으로, 광고 업계에서 일한 4명의 여성창업가가 시작해 점차 다양한 업계의 일하는 여성 대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1년 운영을 시작한, 세계 최초 여성 전용 코워킹스페이스로 사무공간 제공 뿐만 아니라 교육과 멘토십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015년 노마드 형태로 일하던 창업가가 만든 공간으로, "큰 일하는 여성의 전성시대"임을 세상에 선포하기 위한 창업자의 포부가 드러나는 곳입니다. 

뉴우먼 스페이스 (뉴욕)  

페미니스트, 다양한 성 정체성을 가진 이들에게 모두 열려있는 공간으로, 테크 기반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커뮤니티로 묶고 싶은 욕구로 창업자들이 시작하였습니다.  

타 코워킹스페이스와 달리 강력한 여성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모든 자원을 제공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간을 닫고 온라인 체제로 전환 중입니다. 

 

2차 모집기간은 6월 29일(월) ~ 7월 13일(월) 입니다. 

코로나 시대, 다양한 교육이 온라인으로 옮겨왔습니다. 전세계 여성 사업가들은 어떤 고민을 하는지 함께 나눠볼 수 있는 웨비나에 참여해 보세요!  

✔이볼브허(EvolveHer) 

✔더코벤(TheCoven)    

✔ 헤라허브(Hera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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